한국인 관광객의 보홀 산호 훼손으로 인해 버진 아일랜드의 스타카포인트가 무기한 폐쇄 되었어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참으로 부끄럽고 마음 아픈 소식입니다. 보홀은 세부 막탄섬 바로 옆에 위치한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곳인데, 최근 이곳의 산호초가 관광객들에 의해 훼손되면서 큰 논란이 일어나고 있어요. 필리핀 당국은 이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해당 지역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관련자들을 찾기 위해 현상금까지 내걸었다고 합니다.
사건의 시작: 산호에 새겨진 이름
필리핀 보홀 주지사인 에리코 아리스 아우멘타도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한국인 유튜버의 영상을 공유했어요. 이 영상에서 유튜버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스노클링을 하다가 가이드가 산호에 유튜버의 이름을 새기는 장면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이 장면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경각심을 느끼게 되었어요.
이 사건이 알려진 후, 보홀 당국은 산호 훼손이 일어난 버진 아일랜드 지역을 무기한 폐쇄하고, 관련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200만 페소(약 4700만 원)의 현상금을 걸었어요. 참 안타까운 일이죠.
산호는 왜 중요한가요?
산호는 단순히 바닷속의 예쁜 장식물이 아니에요. 산호는 해양 생물들에게 중요한 집이 되어주고, 지구 환경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어요. 산호초는 산소를 제공하고, 해양 생물들에게 서식지를 제공하는 중요한 생명체예요. 또한 산호는 의약품 원료로도 사용될 만큼 중요한 자원이기도 하답니다.
보홀의 다이빙 강사인 다닐로 메노리아는 이 사건을 처음 알린 사람이에요. 그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사진에는 "KIM", "SOYUN" 등의 이름이 산호에 새겨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어요. 메노리아 강사는 "산호도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우리와 자연을 위해 보호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어요. 정말 마음 아프죠?
필리핀 당국의 대책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홀의 산호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고 있어요. 보홀 주지사는 산호 훼손이 발생한 스타카포인트(푼토)를 무기한 폐쇄하고, 관련된 가이드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앞으로 이 지역에서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할 때는 더 엄격한 규정이 적용될 거예요. 혹시나 보홀 여행을 앞두고 걱정하셨던 분들이 있다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스타카포인트만 폐쇄이고 다른 스노클링 포인트는 여전히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필리핀의 자연 보호법에 따라 이 지역은 특별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광객들도 자연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실천하게 될 것으로 기대돼요.
환경 보호 의식과 시민의식이 필요
이 사건은 우리에게 어떻게 여행해야 할 지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요. 아름다운 자연을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그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죠. 사실 호핑투어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불가사리, 조개 등을 주워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산호처럼 민감한 해양 생물들은 우리의 작은 부주의로 쉽게 훼손될 수 있어요. 여행을 할 때는 자연을 존중하고, 절대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보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산호초와 같은 자연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에요. 필리핀 정부와 지역 주민들은 이런 노력을 통해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지키려 하고 있어요.
보홀에서 일어난 산호 훼손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어요. 여행은 즐거운 경험이지만, 그 과정에서 자연을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죠?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신경 쓰고 책임 있는 태도로 여행을 즐긴다면, 아름다운 자연은 앞으로도 계속 우리 곁에 남아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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