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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 여행
직접 겪은 생생한 여행경험, 캠핑후기와 알짜정보를 공유합니다. 2025년에는 스위스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해요. 유익한 수다 함께 나눠요!

[세부 여행] 세부에서 꼭 사야할 기념품 4가지

세부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4가지를 소개합니다. 독특한 키링부터 필리핀 전통 장식품, 현지 인기 샴푸까지! 소중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세요.
세부-기념품-추천

세부에서 많은 분들이 기념품으로 건망고, 바나나칩, 악마의 잼, 비트레스 헤어에센스를 사오시죠. 이걸 추천해드리면 너무 진부하니까 제 개인적인 취향을 담아 대만족했던 세부 기념품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건과일과 음식선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키링

제가 세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념품 중 하나는 바로 거북이 키링이에요. 특히 보홀의 발리카삭 섬에서 유영하던 거북이들은 너무 신비롭고 인상적이었어요. 그 장면을 물건으로 소장하고 싶어서 선택한 기념품이 바로 이 거북이 키링입니다.

키링의 "I love Cebu" 라는 문구가 마치 저의 세부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해준 것 같아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따뜻한 느낌도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방, 파우치, 무선이어폰 케이스에 키링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걸 좋아해요. 주변에 키링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키링 선물, 너무 좋습니다! 

저는 몽키트리라는 곳에서 이 키링을 구매했고, 지금도 제 수영 가방에 잘 달려있답니다. 실용적이면서도 기념이 되는 아이템이라, 본인을 위해서나 친구들에게 선물로도 추천드려요.

거북이-키링


필리핀 전통가옥 공예품 

누군가는 여행지에서 마그넷을 항상 사듯, 저는 여행지 특색이 가득 담긴 공예품을 꼭 사는 편이에요. 세부에서는 필리핀의 전통가옥과 야자수가 심플하게 표현된 장식품을 선택했어요. 둥근 외곽이 코코넛을 떠올리게 하고, 필리핀의 전통가옥과 야자수를 담아낸 디자인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것 역시 몽키트리에서 구매했고, 지금은 거실 장식장 맨 앞에 자리 잡고 있어요.

세부-공예품


선실크 샴푸(강력 추천)

세부에서 제가 정말 강추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선실크 샴푸요. 필리핀의 수돗물이 좋지 않다는 얘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저도 한국에서 가져간 샴푸로 머리를 감았을 때 머리가 뻣뻣해져서 고생했는데, 현지 친구가 추천해 준 선실크 샴푸를 사용하고는 완전히 반했죠.

향기도 좋고, 무엇보다 머릿결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따로 사용할 필요도 없을 정도였어요. 특히 작은 휴대용 사이즈 샴푸도 충분히 양이 많아서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세부 여행 갈 때마다 친구들 선물로도 많이 사다 주는 아이템이랍니다. 종류는 핑크색, 주황색, 연두색 등이 있는데 색상별로 머릿결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요. 

선실크-샴푸


크림실크 린스 

선실크 샴푸가 좋다면 린스는 더 말할 필요도 없죠. 린스까지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머릿결은 물론이고, 좋은 향기도 오래 지속돼요. 특히 샴푸만 사용할 때보다 더 보들보들한 머릿결을 느낄 수 있어요. 여행 중에 머릿결 관리가 걱정되신다면 선실크 샴푸와 린스를 꼭 챙겨보세요! 아래 사진은 휴대용 미니 사이즈에요. 마트에서 본품과 휴대용 모두 구매할 수 있어요.

선실크-린스


세부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때 기념품 선택은 참 중요하죠. 단순히 먹고 없어지는 기념품보다,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고 그 나라의 특색을 담은 물건을 선택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많아요. 키링, 장식품, 그리고 현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샴푸 같은 실용적인 아이템들이 그런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되어줄 거예요. 세부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제가 추천한 이 아이템들을 꼭 한 번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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