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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수다: 여행
직접 겪은 생생한 여행경험, 캠핑후기와 알짜정보를 공유합니다. 2025년에는 스위스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해요. 유익한 수다 함께 나눠요!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용량, 위탁 가능 여부)

“보조배터리와 리튬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에 대한 상세 가이드입니다. 위탁수하물과 기내 반입 시 주의해야 할 배터리 용량 기준과 안전한 여행을 위한 팁을 확인하세요.
보조배터리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헷갈리는 것 중 하나가 보조배터리와 리튬배터리의 반입 규정이에요. 특히 전자기기를 많이 들고 다니는 요즘, 배터리 반입 규정은 필수로 알아야 할 정보죠. 오늘은 위탁수하물과 기내 반입 시 리튬배터리와 보조배터리 규정을 친절하게 알려드릴게요.


리튬배터리,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을까?

전자기기에는 대부분 리튬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죠. 대표적인 예로는 카메라, 시계, 선풍기 등이 있는데, 이런 장비에 부착된 리튬배터리는 160Wh 이하일 경우에만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어요. 즉, 배터리가 기기에 부착된 상태라면 위탁수하물로도 가능하고, 기내에 들고 타는 것도 가능해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리튬배터리 용량이 160Wh를 넘으면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용량이 큰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있어서 항공사들이 이를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어요.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로 들고 타세요!

보조배터리는 특히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부분인데요. 보조배터리는 용량에 상관없이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없고, 반드시 기내에 들고 타야 합니다. 이는 보조배터리의 특성상 화재나 폭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정해진 규정이에요.

혹시 실수로 위탁수하물에 넣었다가 걸리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미리 챙겨서 꼭 기내로 가지고 가세요.


보조배터리-항공운송-기준
국토교통부의 리튬 배터리 휴대, 위탁수하물 항공운송 기준 @국토교통부 항공운항과



보조배터리 용량 기준은?

국토부 규정에 따르면, 100Wh 이하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가능해요. 하지만 100Wh에서 160Wh 사이의 용량을 가진 보조배터리는 항공사마다 다를 수 있지만, 1인당 2개까지 허용된답니다.

그러면 100Wh 이하의 배터리를 여러 개 들고 탈 수 있느냐고요?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너무 많은 배터리를 들고 타면 항공사의 재량에 따라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너무 과한 양은 자제하는 게 좋아요.

만약 큰 용량의 리튬배터리를 가지고 가야 한다면, 미리 항공사에 문의해보세요. 규정을 잘못 이해한 채 공항에 가면 보안 검색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기분 상할 수 있잖아요. 특히 대용량 배터리는 규정이 더 엄격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하고 출발하는 게 좋아요.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하는 법

자, 내 보조배터리 용량이 기내 반입 가능한지 궁금하실 거예요. 보통 보조배터리에는 mAh(밀리암페어시) 단위로 용량이 표시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10000mAh라고 적혀 있다면, 이걸 Wh로 바꿔볼게요.


계산 방법:

Wh(와트시) = Ah(암페어시) × V(볼트)


이때 1000mAh는 1Ah로 환산됩니다. 예를 들어 10000mAh 보조배터리는 10Ah가 되죠. 배터리마다 약간씩 다르지만, 대개 3.7V나 3.8V로 표시돼요. 그러면 10Ah × 3.8V = 38Wh가 됩니다. 이런 계산을 통해 100Wh 이하라는 걸 알 수 있죠.

이 보조배터리는 당연히 기내에 반입 가능하겠죠?


V값이 안 보일 때는?

혹시 배터리에 V(볼트)값이 안 적혀 있다면, 대개 3.8로 곱해 계산하면 돼요. 대부분의 리튬 배터리는 3.6V에서 3.8V 사이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 범위를 참고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여행 전 보조배터리 용량을 꼭 확인하고, 항공사의 반입 규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사전에 준비하면 여행 중 불편 없이 필요한 전자기기들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요. 특히, 기내에서 쓸 배터리나 충전기기는 미리 잘 챙겨서 즐거운 여행길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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